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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딸과함께한 큐슈 럭셔리 료칸 투어~! 작성자:서아진 조회:17097 등록일:2015-08-10 첨부파일: 큐슈.jpg(1.2MB)Download: 3 <!--StartFragment--> <P class=바탕글>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width=675 align=center> <TBODY> <TR> <TD><IMG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board10/14391998564975.jpg" width=675></TD></TR></TBODY></TABLE>여름 휴가기간에 가까운 곳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던 중 우연히 검색으로 찰리정 투어를 알게 되었어요.</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친정엄마와 4살된 딸이 있어 자유여행 보다는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여행을 선택하였지요.</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최근 유명여행사들의 횡포에 대해 봐왔던 터라 신뢰할 수 있는 여행사를 찾고 있었는데 찰리정 투어는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찰리정 패키지 여행의 특징이자 장점은 가이드 팁, 식사비용, 현지 입장료 등이 일체 추가로 부담할 필요가 없는 그야말로 올패키지라는 것입니다.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출국할때 사장님께서 직접 공항까지 나오셔서 티켓팅부터 모두 도와주셨어요.</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특히나 찰리정 사장님의 섬세한 배려를 느낄수 있었던 부분은 일본 입국심사서와 세관신고서를 가족것 모두 작성해 오셔서 나누어 주셨어요. 해외여행시 입국심사서 쓰는것 은근히 힘들고 귀찮은데 이런 배려를 받아보긴 처음이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그리고 저희가 궁금해 하는 점들은 정말 명확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참 좋았어요.</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일본에 도착해서는 가이드분이 공항에서 저희를 맞이해 주셨고 저희가족과 다른 가족 한팀, 총 두팀이 벤을 타고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소규모로 이동하니 조용한 분위기에 여행을 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가이드 분 또한 친절하시고 일본의 역사와 사회, 문화에 대해 정말 많이 알고 계시더라구요. 단순한 관광이 아닌 일본에 깊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유여행으로 들렀다면 그냥 눈으로만 보고 왔을 여러 명소들의 역사와 배경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동을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첫째날에 공항에서 벤을 타고 벳부 카마도 지옥과 유황꽃 재배단지에 들러 구경을 했습니다. 더운 날씨 였지만 화산과 온천의 열기가 참으로 이색적이고 매력적이었습니다. 저희가 비행기가 조금 연착되어 시간이 빠듯했지만 가이드분의 배려 덕분에 일정을 모두 소화 할수 있었어요.</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대망의 료칸 체험, 유후인 테이의 숙소는 제가 지금껏 들렀던 어느 숙소보다도 멋진 곳이었어요.</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았는데 역시나 명성 그대로였어요. 유후인테이에서의 저녁식사는 일본 전통가정식이 나왔는데 온갖 산해진미가 다 나오더군요. 종류가 너무많아 배가 불렀지만 정말 맛있어서 후식까지 다 먹었답니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딸아이를 위한 식사도 따로 준비되어있어 회를 못먹는 어린아이들에게는 딱인것 같아요.</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다다미 방은 시원하고 깨끗했어요. 제가 청결에 조금 예민한 편인데 머리카락 하나 먼지하나 없었고 침구도 보송보송 모든것이 깨끗하고 정갈해서 행복했어요. 찰리정 사장님께서 료칸이 업그레이드되었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셨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군요.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노천탕도 깨끗하고 역시 일본의 온천은 진짜 온천물인가봐요. 들어갔다나오면 피부가 부들부들 진짜 최고예요.</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아침에도 일찍 일어나 노천탕을 즐겼어요. 조식도 간단하게 나오는 줄 알았는데 부페식에 생선구이~진짜 일본에서 배가 안부른 적이 없었어요.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온천물에 찐 계란과 생맥주가 무제한인데 저녁식사에서 너무 많이 먹어 생맥주는 한잔밖에 못마신게 아쉽네요ㅎㅎ</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나중에 이곳에서만 몇일간 묵으며 지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대신 살은 엄청찔것 같아요~ㅎㅎ</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유후인 테이는 일본특유의 조용함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힐링의 장소인듯!</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둘째날은 유후인, 아소활화산, 쿠마모토 성을 관광하였어요. 더운 날씨였지만 전용차량을 타고 시원하게 이동하니 불편함은 없었어요. 둘째날도 가이드님의 자세한 설명덕분에 관광지에 대해 많은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쿠마모토 성의 경우 배경지식이 없이 본다면 그냥 멋진 성이구나 하겠지만 역사적 배경을 들어보니 그안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더군요. 과거 일본과 한국의 관계에 대한 아픔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날씨가 더워서 가이드분께서 일정에 없는 시원한 곳에 데려다 주신다고 하였고 직접 입장료를 내주시고 아소현에 있는 수원지에도 다녀왔는데 진짜 이곳은 물이 얼마나 깨끗하고 시원한지 여름에 이만한 피서지가 없는 것 같아요.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점심은 아소활화산에서 부페식으로 먹었고 저녁은 숙소근처 식당에서 원하는 것을 골라 먹었어요. 저희 가족은 소바와 초밥정식, 그리고 딸아이는 어린이 셋트메뉴를 먹었어요. 일본 음식은 왜이렇게 다 입맛에 맞고 맛있는 건지...진짜 살 많이 쪄서 왔어요 ㅠㅠ</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둘째날 숙소는 쿠마모토 캣슬 호텔이었는데 좀 급이 있는 호텔이더라구요.^^</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매번 해외여행때 저렴한 호텔에만 묵어봐서 저는 이 호텔이 정말 좋았습니다. 첫째날 료칸체험이 하이라이트인지라 둘째날 호텔은 크게 기대안했는데 넓고 깨끗하고 좋았어요.</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숙소 가까운 곳에 쿠마모토 번화가가 있는데 저희가 짐풀고 씻고 늦게 나오는 바람에 상점들이 거의 문을 닫아 쇼핑을 많이 못해서 아쉬워요. 여기 가실 분은 꼭 일찍 가시길 ㅎㅎ일본은 상점들이 일찍 문을 닫는다더니 정말 한국처럼 밤늦게 까지 영업을 하는 곳은 많이 없더라구요.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다음날 호텔에서의 조식도 일본식, 서양식 고를 수 있었는데 제대로된 한끼 식사가 나와서 맛있게 먹었답니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마지막날은 일본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관광을 하였고 유명한 우동맛집에 가서 우동을 먹었어요. 진짜 맛있고 양도 많고 ㅎㅎ일본 사람들 소식한다는 말은 누가 한거죠?ㅎㅎ항상 모든 음식들이 푸짐하게 나와요~</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공항가기 직전에 근처 타워에 들러 둘러보고 왔습니다. 어느시간 하나 허투루 보내지 않고 알찬 여행을 편하게 다녀왔습니다.</P> <P class=바탕글>이렇게 후기를 작성하면서 일본에서의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P> <P class=바탕글>더운날의 일본 여행에 대해 다들 걱정했고 저 또한 걱정되었지만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여행의 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정말 행복하고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패키지 여행이라 빠듯한 일정을 싫어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이런 소규모 패키지 여행이라면 누구든지 만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 엄마는 이 가격에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는데 여행사에서 남는게 있냐고 걱정하더라구요ㅎ 그만큼 가격대비 음식, 숙소, 볼거리, 가이드, 차량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다는 뜻이겠죠.</P> <P class=바탕글>한국에 도착 후 찰리정 사장님께서 여행 잘 다녀왔는지 전화 주셨더라구요. 저 나름 여행 많이 다녀왔지만 이런 친절과 배려가 있는 여행사는 처음이예요 ^^</P> <P class=바탕글>이번에는 저희 신랑은 휴가 일정이 안맞아서 같이 다니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신랑과 둘이서 또 가고 싶네요. 그때도 찰리정 투어를 선택할거예요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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