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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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도쿄 3박 4일 여행을 마치고. 작성자:시그너스 조회:292 등록일:2023-11-28 첨부파일: 2013_1.jpg(1.9MB)Download: 1, 2013_2.jpg(1.6MB)Download: 1, 2013_3.jpg(2.1MB)Download: 1, 2013_4.jpg(2.1MB)Download: 3 <p> </p><table 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board10/17011728091378.jpg" _width="848" align="absmiddle" style="width:848px;"></div></td></tr></tbody></table><p> </p><p><br><br><br><span style="font-size: 12pt;">2016년 규슈 여행을 시작으로 찰리정투어와 벌써 세 번째 인연이네요.</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이제는 일본 여행을 할 때 별다른 고민 없이 자연스레 찰리정투어를 선택하게 됩니다.</span></p><p> </p><p><span style="font-size: 12pt;">2016년 규슈 여행, 2018년 오사카 여행을 재미있게 다녀왔던 터라, 도쿄 여행도 줄곧 가고 싶었는데 </span><span style="font-size: 12pt;">짬이 안 나서 미루다 보니 5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더 이상 미루면 안 될 거 같아 부랴부랴 준비했는데, 이미 예약이 꽉 차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급 좌절..</span></p><p><span style="font-size: 12pt;">그래도 최대한 신경 써서 준비해 주신 김세희 담당자님 덕분에 재미있게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여행 중간 톡으로 신경 써 주신 점도 정말 고맙습니다.<br>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3달 정도면 느긋하게 준비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여행이 인기가 많고 예약이 꽉 차 있을줄은 생각도 못했었네요. </span><span style="font-size: 12pt;">다음에는 좀 더 느긋하게 준비를 해야겠다고 다짐, 또 다짐합니다.)</span></p><p><br><br> </p><div align="" style=""><p> </p><table 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board10/17011728164721.jpg" _width="848" align="absmiddle" style="width:848px;"></div></td></tr></tbody></table><p> </p><p><br><br><br type="_moz"><span style="font-size: 12pt;">여행 출발 전까지 날씨가 봄날처럼 화창했는데, 정작 여행 둘째 날부터 비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기분이 살짝 다운되기도 했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12pt;">하지만 날씨는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같이 여행 갔던 조카들이 "이것도 여행의 묘미 아니겠어요~" 하면서 </span><span style="font-size: 12pt;">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금세 마음이 풀리더군요.</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날 우연히 들렀던 소바집의 튀김이 정말 맛있었는데, 지금도 그 바삭한 식감이 잊혀지질 않네요.<br></span><br><br> </p><div align="" style=""><p> </p><table 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board10/17011728203336.jpg" _width="848" align="absmiddle" style="width:848px;"></div></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size: 12pt;"><br><br> </span></p></div><p><span style="font-size: 12pt;">​특히 궂은 날씨에도 세심한 배려로 신경 써주신 부산 상남자 서상기 가이드님 덕분에 정말 즐거웠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이동 중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던 게 기억에 남네요.</span></p><p><span style="font-size: 12pt;">호텔 숙박하던 날 사소한 이슈가 있었는데 신속-정확-시원한 대처를 해주셔서 고마웠어요.<br>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우리 그룹이 어떤 속성(?)을 가진 그룹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 안내를 해주신 덕분에 두 배로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12pt;">소개해 주신 가게들이 모두 취향 저격이라 씹고 뜯고 맛보면서 며칠을 보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는 것이 너무나 한탄스러웠습니다. T_T​</span></p><p><br type="_moz"><br> </p><div align="" style=""><p> </p><table 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board10/17011728241107.jpg" _width="848" align="absmiddle" style="width:848px;"></div></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size: 12pt;"><br><br>  </span></p></div><p><span style="font-size: 12pt;">여행 중에 마침 제 생일이 끼어있었는데, 조카들이 돈키호테에서 구매한 이상한 케이크 모자를 쓰게 하는 바람에 정말 부끄럽고 힘든 하루였습니다. ^^; </span><span style="font-size: 12pt;">(그 이상한 모자를 쓰고 서상기 가이드님 옆에 바짝 붙었더니 덩달아 부끄러워 하면서 안절부절 하던 그 모습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네요. ㅋㅋㅋㅋㅋㅋ)<br>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수많은 외국인에게 "생일 축하해요, 귀여워요!"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12pt;">그래도 부끄럽긴 하지만 즐거웠던 추억이네요.</span></p><p> </p><p><span style="font-size: 12pt;">조만간 찰리정투어와 네 번째 인연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span></p><p><span style="font-size: 12pt;">그때가 되면 또 잘 부탁드릴게요. <br><br></span><span style="font-size: 12pt;">​</span></p></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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