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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5 오사카 료칸 usj 5명 가족여행 작성자:신동휘 조회:1030 등록일:2023-02-28 8-9세 아이들과 70대 할머니까지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br><br>잘 챙겨주신 여행사 담당자님과 가이드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br><br>다른 후기에는 사진이 많던데, 제가 찍은 사진에는 모두 가족들이 나와 있어 글만 남깁니다. <br><br><br>1. 좋았던 점<br> - 가이드께서 중간중간 소소한 팁을 주셔서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br> - 차량이 비교적 신형으로 깔끔했고, 안전하게 운전해주셔서 좋았습니다. <br> - 아리마 초라쿠 료칸이 구글맵에 3성급으로 나와서 걱정했는데, 시설도 괜찮았고, 서비스는 경험한 숙박시설 중 최고였습니다. <br> - 가족들의 흥미가 덜할 것 같은 여행코스 하나를 제외시킬 수 있어서, 다른 일정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br> - 개인적으로 포켓몬카페를 예약했는데, 해당 현지식 비용을 현금으로 주셔서 좋았습니다. <br> - 식사 때마다 원하는 메뉴에 맞추어 식당을 안내해주셔서 좋았습니다. <br> - 가이드께서 여행 마지막 날 일찍 출발해야 함을 알려주시고, 공항에서 셀프 티켓팅까지 해주셔서 잘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br><br><br>2. 아쉬웠던 점<br> - 일본 공휴일 다음 날인 금요일(2월 24일)에 usj를 갔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고 하필 비까지 와서, 식당이나 노상에서 음식을 사먹기도 너무 어려웠습니다. <br>   익스프레스 패스를 준비하지 않았다면, 너무 힘든 하루가 됐을 것 같습니다. ;;<br> - 차량에 5g 와이파이가 없어서 이심으로만 데이터를 사용했는데, 한국에 비해 데이터 속도가 느렸습니다. <br> - 비행기 출발시간보다 3시간 30분 전에 숙소에서 출발했는데도 오사카 공항이 혼잡스러워, 면세점을 구경할 시간이 15분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br> - 료칸에서 온천욕 후 푸딩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을 미리 알려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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